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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법정’에 선 로봇, 유태양

SF9zzang 2025. 2. 6. 23:52

때는 21세기 어느 날,
인간의 법정에 서게 된 최초의 로봇이 있다고 하는데..!

 

조각 같은 외모를 가진 이 로봇의 이름은 바로
아오입니다!

 

유태양은 뮤지컬 인간의 법정에서
안드로이드 아오 역을 맡아 열연 중인데요!

 

아오는 주인 한시로의 주문에 따라 맞춤 제작되었지만,
결국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됩니다.

 

유태양이 연기하는 로봇 아오를 조금 더 가까이서 관찰하고자
뮤지컬 프로필 촬영장을 방문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도
아오의 감정을 읽을 수 있게 만드는 유태양의 눈빛.

 

 

특히 유태양은 아오의 의식이 생성되기 전과 후의 차이를
디테일하게 표현해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의식이 생성되기 전에는
다소 뻣뻣하고 딱딱한 제스처와

 

영혼 없는 모습으로 로봇 연기의 정석을 보여줬다면,

 

 

의식 생성기를 설치한 후에는

 

보이시나요?

 

표정과 움직임이 한껏 부드러워졌어요!

 

 

그렇게 의식이 생성된 아오는
점차 여러 가지의 감정을 알게 되고

 

주변 사람들과 감정들을 공유하게 되는데요,

 

 

유태양은 그 속에서
아오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들을
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가끔은 귀여운 애교로 분위기를 환기시키기도 했다죠! >-<

 

 

이제 정말 사람과 비슷해 보이죠~?

 

매 공연 아오와 하나가 되어
극을 탄탄하게 이끌어가는 유태양과

 

유태양의 다채로운 보컬이 기대된다면?

 

마지막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유태양과 함께 하세요!

 

변화무쌍한 유태양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될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