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다원 //'멸망’ 매력컷 대방출//

 

 

#잔망 선경

 

 

게임 방에서 누나 돈 뜯을 궁리만 하던 동생, 탁선경

 

 

누나~~~! 누나가 좋아하는 오메기떡. 많이 사 왔음!!

 

기어코 누나가 좋아한 건 찰떡같이 알고 있고

 

 

차 사고? 알고 보니까 렌터카 사장님이 내 동창의 형님의 아는 이모의 사촌의~? 무튼 잘 처리했어^^

 

 

아이고 시간이 벌써 이렇게! 난 이만 가봐야겠다~ 누나 나는 눈치라는 게 있는 놈이야~! 더 놀다 가세요 매형~

 

능구렁이도 이런 능구렁이가 없다!

 

 

사장님이 그러고도 남자야? 사람이야? 나 진짜 내가 상처받았어 지금! 심장 삼 분의 일로 줄었다.. 안 그래도 반쪽인데.

 

 

오늘은 꿀밤 때리고 싶은 선경이지만, 내일은 또 이리저리 잔망 떨며 주변 사람들 사랑 독차지하는 밉지 않은 존재죠!  

 

 

이 잔망둥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알바생.. 구하시나요?

 

 

친누나 동경의 시한부 통보에 알바 자리 구하게 된 선경

 

 

우리 누나는 내가 아무 생각도 없이 막사는 줄 안다니까요. 나도 계획이란 게 있고, 생각이란 게 있는 사람이라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큰 선경입니다.  

 

 

사장님 있잖아요, 나중에? 이런 거 다 필요 없더라. 지금 해야 돼. 지금 안 하 면 후회해.

 

 

세상 높은 친화력에 사장님 연애 카운슬러까지 

 

 

누나를 위해 시작한 알바,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선경을 끝까지 응원합니다!

 

#찐 동생 선경

 

 

우리누나 불쌍해서 어떻게 하냐. 어떻게 해. 내가 가장이야. 내가 누나 보호자야 이제.

 

 

미안. 누나한테 못된 말 한 거, 누나 속인 거, 누나 시간 뺏으면서 살아온 거 다 미안.

 

 

 

내가 늘 이런 순간이 올까 봐 품고 다니던 건데. 이거 22살 이후로 알바해서 모은 거예요. 이거 누나 언제 줄까 어떻게 줄까 늘 들고 다니면서 타이밍 재고 고민했는데 딱 지금이다 싶어서.

 

철부지였지만, 이젠 내 찐 동생 삼고 싶기까지.
앞으로 몇 화 남지 않은 ‘멸망’에서 선경은 어떤 성장을 거듭할까요?

 

 

첫 정극 연기 도전에도 선경 역할 찰떡으로 소화해낸 SF9 다원.

 

SF9 다원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하며! 
다원 본업이 궁금하시다면~? 7월 컴백을 앞둔 SF9에게도 많.관.부!  

[사진=FNC엔터테인먼트,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