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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레전더리 워’ SF9 이제 진짜 안녕!(파이널 경연 스케치)

SF9zzang 2025. 2. 2. 20:49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하며
매 경연 FANTASY에게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온 SF9

 

길고 긴 여정도 드디어 끝이 났는데요!

 

 

지난주 파이널 경연에서는
신곡  lBelieverl’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못 떼게 했습니다.

 

휘영이 안대를 쓴 채 걸어오면서 시선을 끌었던 등장 신은

 

 

옆에서 보면 생각보다 더 경사진 곳에서 내려왔던 포포몬쓰

 

 

네가 없인 이 자리에 선 나도 없음에

 

유태양과 휘영,
영빈과 찬희의 페어 안무는
 lBelieverl’의 스토리를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주었고요,

 

 

산소마스크에서 모티브를 얻은 소품

 

 

특히 단체 군무에서 빛을 발한 이 마스크는
숨이 막히게 힘든 이 여정 속에서
서로를 믿으며 버틸 수 있었던 SF9 자신들과
FANTASY를 의미하는 게 아니었을지.

 

 

어느덧 계속된 경연에
리허설도 웃으면서 진행하는 여유가 생겼고

 

 

 

그러면서도 부족한 부분은 프로페셔널하게 체크,

 

 

 

리허설 영상을 모니터하며
동작의 디테일을 계속 연습하는 모습들이
마지막 경연을 준비하던 날의 SF9이었어요.

 

 

시간이 되게 빨리 흘렀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색다른 무대를 하며 준비과정에서도 재미있었고, 판타지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킹덤 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또 많은 걸 얻었습니다.

 

 

성장하는 순간들이 최고의 모습이던 것 같습니다. 순위에 주안점을 두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다!’를 차근차근 증명한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좋은 동료와 값진 경험들을 얻게 되어서 행복하고, ‘우리 팀이 이런 팀이다’라는 걸 알린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 계기로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SF9 되겠습니다.

 

 

‘Move’ 엔딩 신이 기억에 남는데, 단체로 임팩트 있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킹덤이 끝났어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아쉽다’라는 생각이 더 크게 드는 것 같아요. 많이 울컥해요 킹덤 생각하면..!! 너무 감사했고 모두 너무 존경했고!! 출연팀 우리 모두 일터에서 계속 영원합시다!!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F9이었습니다!

 

 

 

설렘과 부담을 함께 갖고 시작한 킹덤.
멤버와 팬들 모두와 한뜻으로 달려왔다.
새로운 것들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나에겐 원 없이 무대를 할 수 있어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킹덤이란 무대에 적응해가며 스스로의 한계를 넘는 과정들 모두가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전문가, 함께 출연한 팀들의 선택을 받았을 땐 준비한 과정이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1차 경연이 기억에 남는다. 6팀 중 6위를 한 게 큰 자극이 됐다. 개인으로서 팀으로서 그 이후에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팀에 대한 의심과 욕심이 우리를 끝까지 이끌어준 원동력 중 하나이지 않을까?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별수 없지 뭐

 

 

 

킹덤을 하게 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고 경험해서 너무 소중한 순간이었고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스스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그렇기에 가장 값진 순간이지 않았나 싶네요.

 

 

 

킹덤: 레전더리 워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SF9

다가오는 7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는 컴백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SF9 FANTASY
바쁘겠지만 건강하게
컴백을 기대해보아요♥